토마토 보관법: 실온·냉장·냉동 보관 꿀팁 및 토마토 종류별 유통기한

토마토는 다양한 요리에 활용되는 건강에 좋은 과채소로, 제대로 잘 보관하면 맛과 영양을 최대한 유지하며 신선한 토마토를 오래 즐길 수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토마토 익은 정도에 따른 토마토 보관법과 종류별 특징과 유통기한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토마토 보관법

토마토 보관법에 따라 익는 속도가 달라지니, 토마토를 살 때 익은 정도를 파악해서 다르게 보관해야 합니다.

토마토의 익은 정도는 색깔표면의 탄력성으로 판단할 수 있습니다. 녹색이나 노란색이면 덜 익은 토마토이고, 붉은색이면 잘 익은 토마토입니다.

토마토 표면이 딱딱하면 덜 익은 상태이고, 부드럽고 살짝 눌리면 잘 익은 상태입니다. 말랑하거나 물컹하면 너무 푹 익은 상태이니 먼저 먹는 것이 좋습니다.

토마토 실온·냉장·냉동 보관법

토마토
숙성도
토마토 색보관온도보관기간토마토 보관법
덜 익은 토마토녹색 또는 노란색실온
18-20°C
2~5일구입 직후 후숙을 위해 직사광선을 피하고 통풍이 잘되는 실온 보관. 익힌 후 냉장 보관.
잘 익은 토마토 선명한 붉은색냉장
0~10°C
7~14일토마토 숙성을 늦추기 위해 냉장고 채소칸 보관하면 1주일 정도 신선함 유지 가능.
먹기 직전에 실온에 잠깐 두면 맛과 향이 좋아짐.
푹 익은 토마토진한 붉은색냉동1~2개월장기간 보관 시 적합
손질한 토마토를 냉동 용기나 지퍼백에 담아 보관하고, 해동 후에 주로 가열 요리에 사용.

토마토 오래 보관하는 꿀팁

🍅 토마토 꼭지를 떼고 보관하세요! 토마토 꼭지를 제거하면 곰팡이 피는 것을 방지하고, 후숙이 멈춰서 신선함을 더 오래 유지할 수 있습니다.

🍅 덜 익은 토마토는 직사광선을 피하고 통풍이 잘되는 서늘하고 건조한 곳에 보관하세요! 직사광선은 토마토 색깔과 품질에 영향을 미치고, 습기는 박테리아 번식을 촉진합니다.

🍅 덜 익은 토마토를 사과와 함께 보관하세요! 사과가 방출하는 에틸렌 가스로 인해 토마토가 빨리 익습니다. 반대로 잘 익은 완숙 토마토는 사과와 따로 보관해야 신선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토마토 종류별 유통기한

토마토 종류토마토 특징(모양·색·맛)유통기한
일반(완숙) 토마토대표적인 토마토로, 빨간색이며 새콤달콤합니다.완숙 토마토는 3~5일, 방욽 토마토 종류는 3~7일 정도 냉장 보관이 가능합니다.
스테비아 토마토는 다른 토마토에 비해 짧고 약 2~3일 냉장 가능합니다.

토마토 물기를 없애고, 키친타월에 하나씩 싸서 지퍼백에 넣은 뒤 냉장고 야채(과일칸)에 보관하면 유통기한은 최대 2주입니다.
방울 토마토방울처럼 작고 둥근 형태로 단맛이 강하고 식감이 아삭합니다.
대추 토마토방울토마토 일종으로 작고 길죽한 타원형으로 새콤하고 단맛이 강합니다.
대저(찰) 토마토낙동강 하구지역에 재배되는 토마토로 당고가 높고 짭잘한 맛이 있습니다. 속이 꽉차고 단단하며 ‘짭짤이’라 불립니다.
스테비아 토마토스테비아를 인위적으로 토마토에 주입해서 기른 고당도 토마토로, 토망고라 불리기도 합니다.
흑 토마토토마토 과육이 작고 단단하며 익을수록 검붉은색으로 진해집니다. 쿠마토라 불립니다.
송이 토마토포도처럼 토마토 송이채로 재배 및 수확하며, 당도는 낮은 편이지만 리코펜 함량이 높습니다.
플럼 토마토붉은 색에 씨가 적고 과육이 단단해 가공 식품용 토마토로 많이 사용됩니다.

마치며

이상 토마토 익은 정도에 따른 토마토 보관법(실온, 냉장, 냉동)과 유통기한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잘 익은 토마토를 최대한 빨리 먹는 것이 좋지만, 실온에서는 토마토가 금세 무르기 때문에 냉장 보관하는 것이 더 좋습니다.

토마토 익은 정도와 종류에 맞게 올바르게 보관해서, 토마토의 맛과 영양을 신선하게 즐기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참고

Leave a Comment

error: Content is protected !!